2008. 1. 30. 수. 맑음. 나윤이 태어난지 67일.
오늘은 건대 병원에 나윤이 심장 때문에 정기검진을 하고 왔다. 지난번 1월 2일날 검사할 때도 몸무게나 다른 상태검사만 하고 심장초음파는 하지 않아서, 이번 검사때는 초음파를 할 줄 알았는데 몸무게 5.3Kg에 키는 54.8 정도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100일 전후 다음 검사때 심장초음파를 해보기로 했다.
나윤이 심장에 구멍이 있는 위치가 꽤 아래쪽이라 막히기는 조금 쉬운 부분인데 수술하기는 까다로운 부분이라고 해서 정말이지 수술 안하고 빨리 막혀서 튼튼하게 자라야 할텐데..
병원에 간 김에 나윤이 외숙모도 보고 왔다. 나윤이보다 몇달 빨리 태어난 소명이가 요도관에 약간 문제가 있어 요도감염이 자주 일어나는 바람에 치료차 건대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나윤이 검사 마치고 7층 병동에 잠깐 들렀다.
원래는 지난 일요일날 집에 들러서 소명이가 쓰던 범버랑 몇가지 장난감 가져다 준다고 햇었는데 갑자기 소명이가 입원하는 바람에 겸사겸사 들르게 됐다.
장난감 선물과 더불어 이쁜 원피스도 선물받았는데, 미처 우리는 병실에 가면서도 음료수 하나 챙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소명이도 나윤이도 얼렁 다 나아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지.
오늘은 건대 병원에 나윤이 심장 때문에 정기검진을 하고 왔다. 지난번 1월 2일날 검사할 때도 몸무게나 다른 상태검사만 하고 심장초음파는 하지 않아서, 이번 검사때는 초음파를 할 줄 알았는데 몸무게 5.3Kg에 키는 54.8 정도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100일 전후 다음 검사때 심장초음파를 해보기로 했다.
나윤이 심장에 구멍이 있는 위치가 꽤 아래쪽이라 막히기는 조금 쉬운 부분인데 수술하기는 까다로운 부분이라고 해서 정말이지 수술 안하고 빨리 막혀서 튼튼하게 자라야 할텐데..
병원에 간 김에 나윤이 외숙모도 보고 왔다. 나윤이보다 몇달 빨리 태어난 소명이가 요도관에 약간 문제가 있어 요도감염이 자주 일어나는 바람에 치료차 건대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나윤이 검사 마치고 7층 병동에 잠깐 들렀다.
원래는 지난 일요일날 집에 들러서 소명이가 쓰던 범버랑 몇가지 장난감 가져다 준다고 햇었는데 갑자기 소명이가 입원하는 바람에 겸사겸사 들르게 됐다.
장난감 선물과 더불어 이쁜 원피스도 선물받았는데, 미처 우리는 병실에 가면서도 음료수 하나 챙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소명이도 나윤이도 얼렁 다 나아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지.

우주복 입고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요~ 잘 댕겨올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