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차가 없는 뚜벅이 신혼부부..
운전면허를 딴지 13년이 되었어지만 장롱면허인 탓에 아직까지 운전을 못하는 탓도 있을텐데. ㅎㅎ
하여튼 여러가지 제약조건 때문에, 출산 전 마지막으로 맘먹고 멀리 떠나기로 한 1박 2일 여행.
불행히도 강원도쪽에는 계속 비가 내렸다. 그나마 좀 약해진 빗줄기 사이사이에 사진 몇컷 찍은게 전부.
경포대는 작년 봄에 당일치기 패키지 여행으로 양떼목장+경포대+딸기체험+두물머리를 다녀온 경험이 있던 곳이었는데 비도 오고, 햇살이도 배가 불룩하니 많이 돌아보지는 못했다.
그냥 바람쐬러 나왔던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