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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05 추석이라 시골에 다녀왔어요
  • 2009.05.04 시골 내려간 나윤
  • 2009. 10. 3 ~ 10. 5

    유난히 짧았던 올해 추석. 다행히 기차표를 구해서 시골에 잘 다녀왔답니다.
    나윤양이 하루가 다르게 말하는 게 늘어서 이쁨도 많이 받고 할머니 장난감 노릇 톡톡히 하고 왔지요.

    급히 짐싸느라 작은 카메라를 못 챙겨서 동영상을 하나도 못남긴게 참 아쉽네요. 동영상 찍어 놓은거 나윤이가 보면서 찍을 때가 기억나는지 많이 좋아라 하는데 말이죠.

    연휴기간 동안 다행히 날씨도 좋았네요. 시골에는 한참 바쁠때라 아빠씨는 오랫만에 일좀 했다고 몸이 뻐근뻐근. 할머니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면서 아직도 하루종일 힘든 농사일 하고 계신데 말이죠. 운동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귤까는 나윤

    아빠랑 사진 찍으러 나와서 아빠 따라 쪼그리 앉는 나윤

    해가 지는거 보고 있답니다

    오호. 오랫만에 카메라 정면 샷~

    두리번 두리번 구경할 것도 많지요

    손도 흔들흔들 춤추는 거였나?

    쏘리. 발목을 잘라버렸네? 무표정 나윤

    그냥 찍어본 노을~

    돌 주워서 놀고. 또 쪼그리...

    슉~ 멀리도 던져보고

    햇볕이 따가워 모자쓰고 다시 사진 찍으러 나왔지요

    흙장난이 재밌어요~~

    김기사~ 운전해~


    Posted by 별아해
    2009. 5. 4. 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샌드위치 데이에, 근로자의 날과 월요일날 근무를 바꿔 휴가 없이 시골에 다녀왔답니다. 엄마 생신이 몇일 뒤라 휴일에 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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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