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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3.03 나윤이 100일을 무사히 마쳤어요. 모두들 감사해요
  • 2008. 3. 2. 일. 나윤이 태어난지 99일(태어난 날 빼고계산)

    나윤이 100일이 벌써에요. 참 빠르죠? 태어나던 그 순간의 감동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지난주에 할까 했던 백일잔치를 원래 백일날짜에 무사히 치렀어요.
    서울/경기쪽에 있지만 함께 다 모이기 어려운 식구들끼리 오랫만에 모여서 점심식사하면서 잘 보냈어요.

    모두들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내서 와주시고  좋은거 선물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워낙 멀어서 못 올라오신 할머니랑 광주고모랑 큰아빠네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모두들 감사해여~

    나윤이는 자기 잔치날인데도 새벽 6시에 깨서 계속 안자는 바람에 막상 점심시간에는 잠이 가득해서리 잘 웃지도 않고 피곤모드였답니다. 역시나 오늘도 고모들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어서 엄마 아빠만 거짓말쟁이 만들고서는 사람들 다 간 후에 땡깡 한번 부려주더군요.

    사진은 조금 찍긴 했는데 몇개 올리구요. 고모들이랑 한컷한컷 찍을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막내고모네 캠코더로 찍기는 했는데 컴터로 못옮겨서 그건 나중에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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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경 언니 품에 안겨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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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상에는 관심없고 주먹맛 보고 있는 나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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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랑 엄마랑 백일상 앞에서.. 백일상 푸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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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 나윤이 구찮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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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랑 엄마랑.. 엄마 범보의자 들고 뻘쭘모드.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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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랑 100일 기념 한컷. 천정에 붙여놓은 풍선이 자꾸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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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보의자에 앉아서 캠코더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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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우뚱 갸우뚱 두건쓴 나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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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복부인 포즈 한번. 반지는 살포시 자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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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생각을 그리 깊게 하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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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졸려 졸려.. 잠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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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모양 보세요. 손등으로 살짝 뺨을 받쳐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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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고모부랑 한컷.. ㅎㅎ 나윤이는 딴데 관심이~~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