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4. 월. 나윤이 태어난지 1년.
나윤이가 태어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월요일이다보니 지난 토요일날 돌잔치를 무사히 치렀구요.
아침에 미역국도 따로 끓여주고. 저녁에 케잌 사서 파티할까 하다가 돌잔치때 남은 케익도 있고 해서 그냥 조촐하게 보내기로 했답니다. 집에서 저녁먹을까 하다가 날도 날이니 리미니 쿠폰 받은게 있어서 과감히 외식하기로 했구요. 마트에 들러 요즘 빵을 잘 먹어서 케익 대신 초 꼽을만한 동그란 빵 하나 사고, 저녁 먹을 때 나윤이 먹을 조그만 빵 하나 얻어서 냠냠...
집에 와서 초꼽고 파뤼할까 하다가 낮에 좀 지쳤는지 오는 길에 잠에 떨어져서 그대로 계속 쿨쿨.. 결국 다음날 아침에 약식으로 했답니다. 돌잔치 때 사람들 많이 봐서 좋은지 하루종일 생글생글 신남 모드였다고 하네요..
나윤양 다시 한번 생일 축하축하.
기념으로 돌잔치 때 사진보드에 쓸려고 만들었던 사진 주욱 올려봅니다. 갯수가 많아서 지루하실지도..
이미 블로그에서 봐왔던 사진들이겠지만 1년을 기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