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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1.21 막내고모네 시골 내려간다고 잠깐 들렸데요 1
  • 2008. 1. 18. 나윤이 태어난지 55일.

    어제부터 나윤이가 밤낮이 바뀌는 불상사가.. ㅠ.ㅠ
    나윤엄마가 밤새 나윤이가 안자는 통에 고생 많이 했네요.
    어쩐지 전날 낮에 잘 잔다 싶더니 밤에 말똥 모드로 변신해서 엄마를 괴롭히고 ㅎㅎ
    빨랑 다시 밤에 잘 자는 착한 나윤이가 되야 할텐데 말이죠.

    오후에는 막내고모네가 잠깐 들리셨데요. 다섯째 고모가 사주신 물티슈랑 내의랑 또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시골 내려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주고 가셨어요. 엄마 아빠랑한테는 잘 안 웃더니 고모랑 고모부한테는 잘 웃어줬다고 하던데. 역시 전문가라 틀린걸까요? ㅎㅎ
    나윤이랑 자주 눈 맞춰주고 놀아주라고 하던데... 나윤이는 엄마아빠보다는 아직은 젖순이 젖돌이가 더 좋나봐여.

    나윤이 속눈썹이 이제 제법 테가 나네요. 그동안 계속 젖어 있어서 눈 속에 딱 달라붙어 있더니 요즘은 빳빳이 서는게 속눈썹스러운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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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눈썹이 이제 제법 나오는 나윤이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