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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1. 21. 월. 날씨 눈. 나윤이 태어난지 58일.

    아침 7시 50분에 수유 시작한 나윤이. 어제 밤에는 2시경에 먹고 한참만에 수유를 했는데, 밥 달라고 했는데도 엄마 아빠가 피곤해서 못들은건지 아니면 나윤이가 피곤해서 쿨쿨모드였던건지 모르겠네요.

    주말을 나윤이와 함께 보내고 출근했는데, 나윤이가 엄마얼굴 보면서 많이 웃어줬데요. 아빠한테는 가끔씩만 웃어주더니 이제 얼굴을 알아보는건지 아님 우연으로 기분이 좋은건지 많이 웃었데요.

    퇴근해서 집에가보니 나윤이 잠에 취해서 흔들어도 소리쳐도 일어나지 않던데 또 긴긴밤을 어이할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낮동안 나윤이 보느라 고생한 나윤엄마는 10시쯤에 먼저 잠깐 눈 좀 붙이고, 1시 정도에 교대했는데 5시 거의 다되서 잤다고 하네요.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