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도착한 나윤이 흑백 젖소 모빌을 지난 24일날 천정에 달아주었어요.
쌔근쌔근 자고 있는 사이 작은방에 엄마랑 잠깐 가 있으라고 하고 적당한 위치에 달아주었는데 혼자 누워 있을 때 눈에 띄는지 잘 바라보고 있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할 때는 새벽에 나윤이가 소화를 잘 못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집에 도착해보니 쿨쿨자고 있네요. 잠도 잘 자고, 분유 양도 100ml에서 다시 80ml로 줄여 먹였어요. 얼렁 키워야 된다는 욕심에 너무 많이 먹였었나봐요.
지금 이렇게 잘 자서 밤에 또 안잘까봐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잘 자는 모습 보니 다행이네요.

젖소 흑백 모빌에 매달린 젖소들. ㅎㅎ

아직 모빌이 달린 줄 모르고 쿨쿨 자고 있는 나윤이

그동안 한쪽으로만 누워 뒷머리가 삐뚤어져서 짱구베개 투입

촛점이 살짝 안 맞았는데. 그래도 나윤이만 보면 웃음이 ^^*

나윤이 보면 흐뭇해하는 별아해 아빠

오늘 하루 힘들었던 나윤이. 스탠드 조명에 쿨쿨.. 젖소도 나윤이 구경.

보리차랑 먹고 새벽에 못잔 잠 보충 하고 있는 나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