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4. 월. 맑음. 나윤이 태어난지 72일.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아빠가 프로젝트 1차 릴리즈 때문에 오후에 외근을 나갔는데 생각보다 일이 늦어져서 밤 12시가 넘어서야 들어왔네요.

그래서 오늘은 나윤이가 하루종일 엄마랑 놀았어요.

요즘에는 나윤이가 엄마 아빠랑 눈도 잘 맞추고, 혼자서 옹알옹알 뭔가 말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특히나 엄마가 집에서 나윤이랑 많이 놀아주고 있데여.

나윤이 신생아 때 자꾸 한쪽으로 머리를 하고 자는 바람에 뒷통수가 반듯하지 않아서 걱정이에여. 이제는 거의 머리가 굳어져 간다는데 조금이라도 좋아져야 할텐데 쉽지많은 않네요.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