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에 해당되는 글
  • 2008.02.19 나윤이가 놀랬데여
  • 2008.02.06 아빠가 늦어서 엄마랑 놀았어요
  • 2008. 2. 18. 월. 나윤이 태어난지 86일.

    주말을 잘 보내고 또 한주가 찾아왔네요.
    오늘은 출근해 있는 동안 나윤이가 우유먹다가 재채기하는 바람에 놀라서 자지러졌데요. ㅠ.ㅠ 그래서 한참동안 우유도 못먹고 젖도 못먹고 그렇게 서럽게 울더라는데.

    퇴근해서 보니 잠들어 있었는데 깨고 나서도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듯 해도 크게 별다른 이상은 없더라구요. 밤에도 약간 우유 못먹고 보채기는 했는데 괜찮아지겠죠.

    나윤이가 아직 병원 갈려면 좀 남기는 했는데 몸무게도 잘 늘고 키도 커야할텐데. 집에서 재는 몸무게는 약간 정확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기본 내의 입고 잴때 6Kg정도 나가는 것 같던데. 3월 5일날 병원 갈때는 좀 더 늘어있겠죠.

    요즘은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맨날 비슷한 일상이라. 그래도 좀더 찍어줘야겠어요..남는게 기록인데. 저는 시골이라 백일사진 돌사진도 없지만서리..

    Posted by 별아해
    2008. 2. 4. 월. 맑음. 나윤이 태어난지 72일.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아빠가 프로젝트 1차 릴리즈 때문에 오후에 외근을 나갔는데 생각보다 일이 늦어져서 밤 12시가 넘어서야 들어왔네요.

    그래서 오늘은 나윤이가 하루종일 엄마랑 놀았어요.

    요즘에는 나윤이가 엄마 아빠랑 눈도 잘 맞추고, 혼자서 옹알옹알 뭔가 말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특히나 엄마가 집에서 나윤이랑 많이 놀아주고 있데여.

    나윤이 신생아 때 자꾸 한쪽으로 머리를 하고 자는 바람에 뒷통수가 반듯하지 않아서 걱정이에여. 이제는 거의 머리가 굳어져 간다는데 조금이라도 좋아져야 할텐데 쉽지많은 않네요.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