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0. 일. 날씨 맑음. 나윤이 태어난지 148일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더군요. 초여름날씨..
모처럼 집안 대청소좀 하고 진즉 받아놨던 놀이방매트를 오늘에서야 깔아봤답니다.
부엌거실에 깔까 하다가 방배치를 조금 바꿔서 큰방에 깔아보니 크기는 적당한 것 같네요.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푹신하다보니 나윤이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오랫만에 동영상 몇개 올려보아요.

[며칠전부터 혼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파닥파닥 댄스~ ]


[엄마랑 놀아요~]
 
Posted by 별아해
2008. 4. 1. 화.

며칠 전부터 나윤이가 다시 뒤집기를 할려고 막 발버둥 치던데
회사에 출근해 있는 동안 나윤이가 드디어 혼자 뒤집기를 했다고 합니다.
기분이 조금 좋을때만 할려고 하는건지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지도 힘이 드나봅니다.
이제 더욱 더 나윤이한테서 눈을 떼기가 힘들게 되었네요.
그나마 뒤집는거는 괜찮을 거 같은데 이제 기어다니고 하면 ㅎㅎ

무선 공유기가 고장 났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LG070 파워콤 전화를 신청했는데
이놈이 무선공유기가 되는 거라 다행히 작은방에서도 컴퓨터가 무난히 되네요.

잉. 몇주동안 프로젝트 마무리 때문에 시청근처 삼성본사로 외근나와서 상주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동영상 업로드가 안되는군요.

동영상은 집에가서 올려야 할까봅니다.




Posted by 별아해
2008. 2. 17. 일. 나윤이 태어난지 85일.

이번 주말도 그냥 집에서 보냈다.
차라도 있었으면 어디 가까운데라도 바람쐬러 다니고 할텐데.
차도 없고 장농면허도 아직 못 면하고.. 많이 아쉬운 날이다.

나윤이는 여저언히 밤에는 말똥모드 낮에는 쿨쿨모드. 그래도 밤에 잠깐잠깐 자는 듯 싶지만 나윤이 뿌스럭 거리는 소리에 나윤엄마는 제대로 못자니..

요즘 들어 나윤이가 뒤집기를 할려고 하는지 몸을 절반정도 옆으로 누워서 낑낑 댄다. 아직 뒤집기할때가 안된건가? 팔이 걸려 있어서 당장 뒤집기 하기는 힘들듯 싶어보인다.

기존 흑백 모빌 있던 자리에 몇일 칼라모빌을 달아주었는데 다른 천정쪽에 모빌을 하나 더 달아서 칼라모빌을 옮겨 줬다. 이것저것 볼 것이 많으니 다행이다.

엊그제 샀던 숯도 마트에서 그릇 몇가지 사서 안방 거실 작은방에 두었다. 집에 먼지가 많아서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할 듯 싶다.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