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9. 토. 날씨 맑음. 나윤이 태어난지 147일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번 한주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봄은 건너뛰고 바로 초여름으로 이동하는 듯 싶은 날씨군요. 좋은 날씨 덕분에 나윤이도 낮에 바깥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토요일/일요일날 몇주 동안 날씨가 좀 그렇더니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나윤이 데리고 바깥 구경을 하고 왔어요. 멀리는 못가고
점심 먹고 죽전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차가 없다보니 주로 지하철로 이동하게 되고 유모차로 이동할 때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없는지 따져 보게 되는군요.

다행히 죽전역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잘 되어 있더라구요.
볼일 좀 보고 옥상에 스카이파크가 되어 있길래 꽃구경좀 하고 사진 몇컷 담아왔어요.
나윤이는 계속 자다가 억지로 깨웠더니 얼굴 표정이 영 뚜웅~모드랍니다.

쿨쿨 모드. 아빠랑 한 컷. 잠이 좋아요~

억지로 잠 깨워서 사진 촬영 모드..

카메라는 안 보고 관심은 딴데~

인제 좀 살아난듯 싶죠?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