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9. 토

날씨가 선선하니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던것 같다. 엄마가 잠깐 미용실 간 사이 나윤이랑 동네 근처에 있는 공원에 다녀왔다. 머내공원이라고 하는 걸 표지판에서 보기는 했는데 막상 계단 위로 올라가보니 광장형태로 조그맣게 있고 산위쪽으로 산책로 비슷하게 있었나보다.

나윤이랑 그냥 벤치 근처에서 비눗방울 불며 놀았다. 나윤이는 밖에 나온게 신났는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정신 없었다. 몇번 넘어져도 잘 일어나시고. ㅎㅎ

비눗방울 부는 나윤. 천천히 불어야 하는데 무조건 세게 불어서..

녹말 비눗방울 액도 잘 콕콕 찍어 바르고

불어보자 후~~

사진 찍을려고 벤치 올려놨더니 내려달라는 나윤..

훔. 앉으니 좀 더 낫군. 아빠 머해?

ㅋㅋ 요즘 코파는 재미가 한창인 나윤씨

운동도 하고. 으쌰으쌰~

아빠도 제대로 한번 봐주시고.

짜장면 기다리며 한 컷. 얼렁 나와라~

엄마랑 귀여워~~~ 포즈!


Posted by 별아해
2009. 7. 24 ~ 2009. 7. 26

한달이 지나서 뒤늦게 올리는 사진. 앞으로는 그날그날 나윤이 이야기좀 올려야겠는데 쉽지가 않다.
좀더 신경써서 나윤이 커가는 모습좀 기록해야겠다.

무더운 날씨, 퇴근 후, 일요일 나윤이랑 탄천에 가서 비눗방울 가지고 놀았다.

비눗방울 따라 뛰어 어다니는 나윤

퇴근 시간에 마중 나온 나윤

나윤씨 배좀 봐라~

모자 쓰는 걸 싫어하는 나윤. 머리에 땀차서 그러나?

클로버 꽃이 민들레 홀씨인 줄 알고 후~

비눗방울...

ㅎㅎ 웃우면 눈이 사라져요~

뭔가를 가르키는데~

머리카락 흩날리며~

누구를 부르시는건지?


Posted by 별아해
2009. 7. 4.





Posted by 별아해
2009. 7. 4.

녹말로 만들어진 비눗방울 놀이기구를 샀답니다.
날도 좋고 해서 밖으로 나가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나윤이 혼자 불겠다고 어찌 땡깡을 쓰시는지.
살살 불어야 비눗방울이 확 나오던데, 나윤씨가 하기에는 아직 무리인가 봅니다.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