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0. 화.

주상절리 구경을 마치고 테지움박물관 & 프시케월드로 향했습니다. 40분 정도 소요된것 같네요. 테지움의 경우는 제주도 여행 전에 자료 찾을 때 많이 나왔던 곳으로 테디베어하고는 다르게 인형으로 동물들 사파리 만들어 둔 곳이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잘 되어 있는 곳이라 해서 리스트에 꼭 담았던 데구요. 나윤이도 정말 좋아했던 곳입니다.

각종 동물이 있어서 요즘 한참 동물이나 색깔 등 단어 공부를 하는 나윤이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구요. 인형이지만 이것저것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또한 전시장에 아르바이트 언니랑 오빠가 있어서 가족사진도 찍어줘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테지움은 동영상도 꽤 많이 찍었는데 일단 여행기 등록이 우선이라 사진만 주르륵 올립니다.

사진만 해도 좀 많이 되는군요.

사자에 올라탄 나윤

큰 곰 아저씨 아래에서

사자, 호랑이를 뒤로 하고

모처럼 모두 정면을 향하고 찰칵

팬더곰 아래에서 엄마도 들어오라고 하는 나윤

엄마랑 곰돌이랑 나윤이랑

낙타도 타 보구요~

낙타야! 일어나~~를 외쳐주시는 나윤씨

큰 반달곰 앞에서 V도 날려주시고

카메라는 도대체 안 봐주시는 이 아가씨를 어찌할까요

2층으로 올라가서 세워져 있는 각종 동물들과 사랑해 한번씩

홍학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또 찍구요.

엄마도 역시나 V 한번 날려주시고

곰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떠는 나윤양

꽃 곰돌이 옆에서 아빠랑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이랑

조금 높은 쇼파에 올라서 곰 언니랑

여전히 나윤씨는 딴데 바라보고

가족 사진 찰칵찰칵

옆에 곰들도 같이 나오게 다시 한장

이렇게 주제별로 만들어진 곰인형전시관도 있구요

슈렉 곰이군요 ㅎㅎ

테지움 인증샷 커다란 곰 옆에서

나윤이는 큰 곰이 신기한가봐요

앞에서 찍으면 잘 나온다길래 자리이동 후에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