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0. 화

테지움과 프시케월드는 바로 옆에 붙어 있더군요. 원래 나윤이랑 갈려고 했던게 테지움이긴 했는데 대부분 바로 옆에 있다보니 같이 가게되는것 같네요. 프시케월드도 렌트여행을 하거나 했다만 굳이 안가도 될텐데 택시관광이다 보니 여러군데를 다닐 수 없어 같은 장소에 있는거라 가게 되었구요.

그나마 보니까 새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몇가지 동물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갈려고 했었지요. 사실 아직 나윤이는 나비 박제나 나비관련해서 전시된 걸 봐도 크게 알지도 못하고 하니깐요. 살아 있는 나비는 전에 다른 데서 몇번 본 적도 있고 책에서도 본적이 있어서 표본으로 전시되 있거나 많은 숫자의 나비로 만들어진 작품 등도 크게 흥미는 갖지 못하더군요.

프시케월드 뒷편에 있는 거울궁전의 경우도 아쉽게 사진을 못남겼는데 사방이 거울로된 미로를 찾아나오는 체험이 나름 특이하긴 했었네요. 사진이라도 남겨둘걸 하는 후회가. 비닐장갑을 손에 끼고 직접 앞이 거울인지 아닌지 만져보면서 통로를 찾아서 나와야 했었죠. 그리고 거울궁전에는 공중부양이라던가 몇가지 특이한 거울체험이 있긴 했지만 역시나 생각보다는 사람도 적고 부실한 듯 느껴졌어요.

프시케월드 현관에서 엄마랑 나윤이랑

나윤씨 고양이를 만나다

나윤이가 넘 맘에 들어하던 고양이

탐색전...

아 이쁘다~~ 부드럽다~~ 털 만져주는 나윤

옆에 다른 친구는 무서워서 못만지고 있던데 ...

고양이 얼마나 이쁜데요~

고슴도치도 만져 봤답니다.

햄스터도 귀여워~~ 만져보구요

새도 나윤이 팔에 앉았네요

목을 간질간질해서 나윤씨 놀라는 중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건가요?

^^* 두마리 새의 나윤씨 협공이 시작되는군요

그래도 이렇게 즐겁게 웃을 수 있답니다

야외 거울궁전으로 가는 길 도중에

거울 프리즘에서

엄마의 이상한 공중부양

또래 모든 친구에게 관심 많은 나윤...

나윤 공중부양 실패

이건 이건... 이상한 나라의 나윤씨?

더 이상한 아빠의 공중부양

거울궁전 나오는 길 바깥에 있던 개도 한번 보고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