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2 목

3박 4일의 짧으면서 길었던 제주도 여행이 이렇게 끝나갑니다. 36, 33이 되도록 제주도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드디어 제주도 땅을 밟게 되었구요. 다행히 걱정했더 날씨도 무척이나 좋아서 너무나 다행이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직 운전을 못해(벌써 15년차 장롱) 렌트를 못하고 택시관광을 했던게 아쉽구요. 그렇다보니 시간적으로 많이 아쉬웠고 여러가지 일정 계획도 맘대로 세울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꼭 렌트해서 좀더 자유스러운 여행이 되었으면 하고 다짐해보구요.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기 때문에 나윤이 좀더 크고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때에 한번 더 찾아와야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제주도야 안녕~~

떠나 오기 전 대명콘도를 배경으로

나윤씨는 끝까지 사진에는 무관심

아빠랑도 인증샷~~ 안녕~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