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놀이

나윤이 2010. 5. 27. 07:22
2010. 5. 27. 목

낮에는 엄마랑 호비/멍멍이 데리고 계단 놀이 했었나봐요 ㅎㅎ
요즘엔 저렇게 혼자서도 잘 놀고, 상상놀이도 많이 한답니다.

저녁에는 아빠가 일찍 마쳐서 망고쥬스 쿠폰이 생겨서 겸사겸사 크리스피 도넛도 쿠폰으로 싸게 구입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나윤이는 크리스피 둘레만 뺑 돌려가며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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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아해
2010. 5. 22.

벌써 할머니가 80세나 되셨네요. 원래 다음주 화요일인데 석가탄신일이 금요일이라 연휴가 되서 토요일날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답니다. 나윤이는 오랫만에 기차타고 내려간다고 좋아하는데. 내려가는 길이 넘 길다보니 힘든 여정이지요.

분당 미금--(광명역행버스. 1시간)--> 광명역 --(KTX 목포행. 3시간) --> 목포역 -- (청계행 버스. 30분) --> 무안.청계 -- (집으로 택시. 10분) --> 집.

광명에서 1시 25분 기차라 미금에서 12시에 가는 버스를 기다렸는데 연휴시작이라 길이 막혀서인지 20분이나 버스가 늦게 오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기차를 탈 수 있었답니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 조금 못됐던것 같네요. 오랫만에 많은 식구들이 모였어요. 둘째누나 조카들도 와줘서 다행히 나윤이 또래친구(?)들이 있다보니 시끌벌적하기는 했지만 나름 신났나봐요.

비가 오다보니 밖에서 고기 못 구워먹고 비닐하우스에서 재밌게 보냈답니다.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