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5

일요일이라 날씨도 좋고 하니 그냥 집 앞에 탄천에 다녀왔습니다.
돗자리 챙겨서 갔는데 자리가 썩 좋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탄천에 토끼풀이 많이 펴서 나윤이랑 몇개 꺽어서 엄마 선물로 줬답니다


Posted by 별아해
2011. 6. 4.

6월 6일이 현충일이라 연휴가 됐지만, 이것저것 처리할 일들이 있어 어디 떠나지는 못하고 집에서 보냈다. 첫날에는 전에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나윤엄마가 사두었던 칼국수+해물파전 쿠폰이 있어서 거기 들러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날이 더웠는지 나윤이가 갑자기 팥빙수 먹고 싶다는 바람에 시간이 애매해서 죽전 신세계에 잠시 들렀다.

시간이 남아서 이번에도 10층 옥상에 들렀는데, 날 좋고 또래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나윤씨는 완전 신나서 뛰어 다닌다 ㅎㅎ

멀리 여행은 못다니더라도 이렇게 맘껏 뛰어 놀 수  있게 자주자주 밖으로 다녀야할텐데 갈수록 부족함을 느끼는 불량 아빠다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