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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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
나윤이 800일인거를 깜박했다. 며칠 전만 해도 곧 800일이구나 했었는데. 오늘 외근 다녀오고 하면서 미처 확인을 못했더니 다들 모르고 지나가버렸다.
경복궁역 근처로 오후에 외근 갔다가 퇴근시간 즈음에 끝나서 버스는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탔는데, 오는 도중에 빈자리가 생기긴 했는데 그냥 서서왔더니 집에 도착할 즈음엔 다리가 넘 아팠다. 괜히 가방까지 매고 서있었나부다.
저녁에 나윤이는 도토리묵에(시식할 때도 잘 먹던데, 몇번 사줘봐도 맛있는지 잘 먹는다), 두부부침에, 된장국에, 물김치국물에, 계란에 잘 먹어주었따.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잘 자라주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 가끔 땡깡도 부리고 떼 쓸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 짓 하면서 한껏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요즘들어 변기에 쉬를 안하고 노느라 몰두해서인지 옷에다 쉬를 하고 "쉬했어" 하는 소리에 엄마한테 꾸지람도 듣고, 밤에 자기 전에 치카하기가 그리 싫은지 엄마아빠의 감언이설 및 협박에 못이겨 힘들게 치카를 하고 잔다. 그래도 치카한 후에 "오글오글 푸~"는 선수급으로 잘한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면 좌우로 흔들흔들에서 앞뒤로 흔들흔들로 바뀌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인사도 지대로 배웠는지 90도를 넘어서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나윤아 사랑해~ 그리고 800일 못 챙겨줘서 미안해! 지금처럼만 쑥쑥 자라나길.
나윤이 800일인거를 깜박했다. 며칠 전만 해도 곧 800일이구나 했었는데. 오늘 외근 다녀오고 하면서 미처 확인을 못했더니 다들 모르고 지나가버렸다.
경복궁역 근처로 오후에 외근 갔다가 퇴근시간 즈음에 끝나서 버스는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탔는데, 오는 도중에 빈자리가 생기긴 했는데 그냥 서서왔더니 집에 도착할 즈음엔 다리가 넘 아팠다. 괜히 가방까지 매고 서있었나부다.
저녁에 나윤이는 도토리묵에(시식할 때도 잘 먹던데, 몇번 사줘봐도 맛있는지 잘 먹는다), 두부부침에, 된장국에, 물김치국물에, 계란에 잘 먹어주었따.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잘 자라주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 가끔 땡깡도 부리고 떼 쓸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 짓 하면서 한껏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요즘들어 변기에 쉬를 안하고 노느라 몰두해서인지 옷에다 쉬를 하고 "쉬했어" 하는 소리에 엄마한테 꾸지람도 듣고, 밤에 자기 전에 치카하기가 그리 싫은지 엄마아빠의 감언이설 및 협박에 못이겨 힘들게 치카를 하고 잔다. 그래도 치카한 후에 "오글오글 푸~"는 선수급으로 잘한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면 좌우로 흔들흔들에서 앞뒤로 흔들흔들로 바뀌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인사도 지대로 배웠는지 90도를 넘어서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나윤아 사랑해~ 그리고 800일 못 챙겨줘서 미안해! 지금처럼만 쑥쑥 자라나길.
2010. 1. 27. 수
오늘은 아빠가 일찍 들어왔답니다. 저녁으로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보내주신 낙지와 키조개로 매꼼하게 볶음요리 만들어먹었구요. 국수사리를 조금 많이 삶아서 나윤이도 덕분에 국수를 먹었지요.
오랫만에 막내고모와 통화도 하구요. 너무 늦게 세탁기를 돌리고 나윤이도 늦게자면서 노느라고 조금 쿵쿵거리고 하다보니 밤 11시 넘어서 아래층 아주머니가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혼나기도 했답니다. 나윤이 재우는 시간을 좀더 빨리 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빠가 일찍 들어왔답니다. 저녁으로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보내주신 낙지와 키조개로 매꼼하게 볶음요리 만들어먹었구요. 국수사리를 조금 많이 삶아서 나윤이도 덕분에 국수를 먹었지요.
오랫만에 막내고모와 통화도 하구요. 너무 늦게 세탁기를 돌리고 나윤이도 늦게자면서 노느라고 조금 쿵쿵거리고 하다보니 밤 11시 넘어서 아래층 아주머니가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혼나기도 했답니다. 나윤이 재우는 시간을 좀더 빨리 해야할 것 같아요.
2010. 1. 26. 화
공위에 앉아서 엄마랑 같이 노는 나윤씨입니다.
오늘은 아빠귀 외근 때문에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들어왔답니다.
공위에 앉아서 엄마랑 같이 노는 나윤씨입니다.
오늘은 아빠귀 외근 때문에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들어왔답니다.
2010. 1. 25. 월
워크샾을 생각보다 일찍 마치고 3시 조금 못돼서 집에 들어왔답니다. 나윤씨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군요. 피곤해서 나윤이랑 같이 낮잠 자기 전에 조금 놀았답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쿠키도 맛있게 만들어놔서 맛나게 먹었지요.
워크샾을 생각보다 일찍 마치고 3시 조금 못돼서 집에 들어왔답니다. 나윤씨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군요. 피곤해서 나윤이랑 같이 낮잠 자기 전에 조금 놀았답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쿠키도 맛있게 만들어놔서 맛나게 먹었지요.
2010. 1. 24. 일.
24일 25일은 아빠가 회사 부서 워크샾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 날이랍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열심히 놀았네요 ㅎㅎ
24일 25일은 아빠가 회사 부서 워크샾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 날이랍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열심히 놀았네요 ㅎㅎ
2010. 1. 23. 토
주말에는 아빠가 회사 안가고 나윤이랑 함께 있으니 더 신나나보다.
아침마다 일어날때면 아빠없다고 엄마보고 회사가라고 투정부리는데 ㅎㅎ
주말에는 아빠가 회사 안가고 나윤이랑 함께 있으니 더 신나나보다.
아침마다 일어날때면 아빠없다고 엄마보고 회사가라고 투정부리는데 ㅎㅎ
2010. 1. 21. 목.
엄마랑 아이챌린지 2월 호 중 꿈틀이 애벌레 같이 보면서 노는 중
엄마랑 아이챌린지 2월 호 중 꿈틀이 애벌레 같이 보면서 노는 중
2010. 1. 8. 금.
어제는 갑자기 제안서 작업을 하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철야를 했습니다. 나이들어서 밤 새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다행히 점심만 먹고 퇴근하라는 지시가 있어 회사 근처에서 점심 간단히 해결하고 퇴근했답니다.
나윤이가 어제 밤에 아빠 안 와서 많이 기다렸겠네요.
어제는 갑자기 제안서 작업을 하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철야를 했습니다. 나이들어서 밤 새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다행히 점심만 먹고 퇴근하라는 지시가 있어 회사 근처에서 점심 간단히 해결하고 퇴근했답니다.
나윤이가 어제 밤에 아빠 안 와서 많이 기다렸겠네요.
2010. 1. 6. 수
올해부터는 꾸준히 올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바빠진 바람에 또 이렇게 띄엄띄엄 올리는군요.
한번 밀리면 이게 참 예전 것부터 올려야 된다는 생각에 쉽지가 않단 말이죠.
엄마랑 집에서 나윤이랑 노는 모습입니다.
사무실에서 올리려고 봤더니 속도가 너무 느리군요. 이따 집에서 나머지는 올려야 할 듯.
올해부터는 꾸준히 올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바빠진 바람에 또 이렇게 띄엄띄엄 올리는군요.
한번 밀리면 이게 참 예전 것부터 올려야 된다는 생각에 쉽지가 않단 말이죠.
엄마랑 집에서 나윤이랑 노는 모습입니다.
사무실에서 올리려고 봤더니 속도가 너무 느리군요. 이따 집에서 나머지는 올려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