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너무 바쁜 일정이라 전혀 블로그 관리가 안되는군요 일요일인 오늘도 거의 새벽 1시가 되어 들어왔네요. 지난 주 일요일 잠깐 점심먹고 찍은 나윤이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별아해
2010. 7. 29 ~ 30

새로 빨간 의자를 하나 구입했는데 다리가 불량이라 다리만 교체신청한 후 의자부분만 빼놓았더니 나윤씨 자기 의자라면 저렇게 앉아서 좋아하는군요.


Posted by 별아해
2010. 7. 24. 토요일

이벤트로 받은 코엑스 캐릭터 라이선싱 입장티켓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토욜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빠글빠글 해서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후다닥 돌아왔답니다. 나윤이가 좀 더 크면 볼 캐릭터들이 많았던 것 같고 아빠도 안 만져본 아이패드로 게임 좀 하다 왔답니다.


Posted by 별아해
2010. 7. 21.

짐보리 뮤직수업을 듣고 있는 나윤양
오늘은 특별수업으로 아프리카 원주민이 되어 본다는군요.
검정색 타이즈와 옷을 준비하라고 했엇는데 완전 검정 옷은 없어서 그냥 비슷한 옷을 준비해갔나봐요.

원주민 분장도 하고 재미있었던 듯 ㅎㅎ










Posted by 별아해
2010. 7. 16.

엄머랑 종이로 목걸이 만들고 놀았어요.


Posted by 별아해
2010. 7. 15

전부터 몇번씩 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일정이 안 맞았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오게 되었네요.
올만에 동권이 만나서 나윤이도 신났던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노는 걸 배워야 할텐데 아직은 나윤이가 그게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런데 동권이 참 잘 달리는군요 ㅎㅎ








Posted by 별아해
2010. 6. 7. 월

오랫만에 다시 올리는 나윤이 시리즈입니다.
동영상은 주로 저희 가족들만 조금씩 보는 것 같네요. 뭐 2~3분 정도 되는 내용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별로 보고 싶은 마음도 없을 거에요. 그냥 기록 차원에서 저희도 올려놓고 가끔씩 본답니다.

이번 한주는 나윤아빠는 역삼에서 교육을 받는 주간이었네요. 다행히 마치고 조금은 일찍 퇴근할 수 있었답니다.

제법 많이 컸죠?

조금은 숙녀티가?

이건 조금 시골 아가씨 분위기가 나는군요

전투모드 나윤양~


Posted by 별아해

동네 나들이

나윤이 2010. 5. 13. 17:40
2010. 4. 24. 토

날씨 좋은 봄날인데 차도 없다보니 가까운 동네 나들이 밖에 못다녀요. 그나마 밖에 안나가는 날도 많아서 나윤이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차를 장만해볼려고 하는데 전세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올 여름 계약 끝나는데 주인(중간에 주인이 바뀌었어요) 아줌마가 나가라고 할런지 얼마나 올려달라고 하는지에 따라 뭔가 결정될 것 같아요. 잘 되야 할텐데 말이죠.

나윤이가 요즘에는 사진을 잘 안 찍을려고 해서 자꾸 장난치는 바람에 촛점 맞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장난끼 가득한 나윤이 얼굴

햇볕이 내리쬐서 모자를 썼답니다

놀이터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겁많은 나윤씨

슬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전신 샷입니다



Posted by 별아해

2010년 봄 어느 날

나윤이 2010. 5. 1. 15:40
2010. 5. 1.

4월 한달은 날씨가 참 이상하더니. 드디어 5월이 되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군요. 푸르른 가정의 달이 시작되었나봐요.

나윤이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늘어서 깜짝깜짝 놀라는 말도 많이하구요. 출근 시간이 빨라져서 아침에는 얼굴을 못보지만 퇴근해서 잠깐씩 놀아주거나 주말에 같이 있을 때 보면 애교도 많이 놀고 많이 놀아 달라고는 하는데 피곤에 쩔어서 함께 놀아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지요.

주말을 맞아서 잠깐 바깥 나들이를 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오리와 죽전 사이에 있는 죽전 로데오 거리에 있는 에비뉴몰에 다녀왔답니다. 너무 일찍 간 바람에 거기 1층에 있는 탐앤탐스에서 시간 때우기를 했구요. 틈틈이 나윤이 사진 좀 찍어주었네요.

엄마가 가입한 인터넷카페 오프행사였는데, 나윤이는 아직 어려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뛰어다니는거에 만족. 멀티미노라는 테트리스모양의 교구로 빨리 맞추기 대회가 있었는데 나윤엄마가 9초대의 엄청난 스피드로 상품도 하나 타왔답니다. 협찬 시식권도 하나 받았구요.

올만에 나윤이 사진 올려봅니다. 롯데월드 간 사진이랑 나들이 사진도 있는데 그것도 빨랑 올려야 할텐데요. ㅎㅎ

일단 .


Posted by 별아해
2010. 2. 1.

나윤이 800일인거를 깜박했다. 며칠 전만 해도 곧 800일이구나 했었는데. 오늘 외근 다녀오고 하면서 미처 확인을 못했더니 다들 모르고 지나가버렸다.

경복궁역 근처로 오후에 외근 갔다가 퇴근시간 즈음에 끝나서 버스는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탔는데, 오는 도중에 빈자리가 생기긴 했는데 그냥 서서왔더니 집에 도착할 즈음엔 다리가 넘 아팠다. 괜히 가방까지 매고 서있었나부다.

저녁에 나윤이는 도토리묵에(시식할 때도 잘 먹던데, 몇번 사줘봐도 맛있는지 잘 먹는다), 두부부침에, 된장국에, 물김치국물에, 계란에 잘 먹어주었따.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잘 자라주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 가끔 땡깡도 부리고 떼 쓸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 짓 하면서 한껏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요즘들어 변기에 쉬를 안하고 노느라 몰두해서인지 옷에다 쉬를 하고 "쉬했어" 하는 소리에 엄마한테 꾸지람도 듣고, 밤에 자기 전에 치카하기가 그리 싫은지 엄마아빠의 감언이설 및 협박에 못이겨 힘들게 치카를 하고 잔다. 그래도 치카한 후에 "오글오글 푸~"는 선수급으로 잘한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면 좌우로 흔들흔들에서 앞뒤로 흔들흔들로 바뀌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인사도 지대로 배웠는지 90도를 넘어서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나윤아 사랑해~ 그리고 800일 못 챙겨줘서 미안해! 지금처럼만 쑥쑥 자라나길.








Posted by 별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