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놀아요

나윤이 2010. 1. 27. 06:09
2010. 1. 27. 수

오늘은 아빠가 일찍 들어왔답니다.  저녁으로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보내주신 낙지와 키조개로 매꼼하게 볶음요리 만들어먹었구요. 국수사리를 조금 많이 삶아서 나윤이도 덕분에 국수를 먹었지요.

오랫만에 막내고모와 통화도 하구요. 너무 늦게 세탁기를 돌리고 나윤이도 늦게자면서 노느라고 조금 쿵쿵거리고 하다보니 밤 11시 넘어서 아래층 아주머니가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혼나기도 했답니다. 나윤이 재우는 시간을 좀더 빨리 해야할 것 같아요.










Posted by 별아해

공위에 앉아 놀기

나윤이 2010. 1. 26. 06:07
2010. 1. 26. 화

공위에 앉아서 엄마랑 같이 노는 나윤씨입니다.

오늘은 아빠귀 외근 때문에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들어왔답니다.


Posted by 별아해
2010. 1. 25. 월

워크샾을 생각보다 일찍 마치고 3시 조금 못돼서 집에 들어왔답니다. 나윤씨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군요. 피곤해서 나윤이랑 같이 낮잠 자기 전에 조금 놀았답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쿠키도 맛있게 만들어놔서 맛나게 먹었지요.






Posted by 별아해
2010. 1. 24. 일.

24일 25일은 아빠가 회사 부서 워크샾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 날이랍니다. 엄마랑 나윤이랑 열심히 놀았네요 ㅎㅎ








Posted by 별아해
2010. 1. 23. 토

주말에는 아빠가 회사 안가고 나윤이랑 함께 있으니 더 신나나보다.
아침마다 일어날때면 아빠없다고 엄마보고 회사가라고 투정부리는데 ㅎㅎ





Posted by 별아해

나윤 일상

나윤이 2010. 1. 8. 06:47
2010. 1. 8. 금.

어제는 갑자기 제안서 작업을 하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철야를 했습니다. 나이들어서 밤 새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다행히 점심만 먹고 퇴근하라는 지시가 있어 회사 근처에서 점심 간단히 해결하고 퇴근했답니다.

나윤이가 어제 밤에 아빠 안 와서 많이 기다렸겠네요.







Posted by 별아해
2010. 1. 6. 수

올해부터는 꾸준히 올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바빠진 바람에 또 이렇게 띄엄띄엄 올리는군요.
한번 밀리면 이게 참 예전 것부터 올려야 된다는 생각에 쉽지가 않단 말이죠.
엄마랑 집에서 나윤이랑 노는 모습입니다.

사무실에서 올리려고 봤더니 속도가 너무 느리군요. 이따 집에서 나머지는 올려야 할 듯.




Posted by 별아해
2010. 1. 5. 화.

어제 폭설 때문에 지하철로 출근하는게 거의 지옥철이라 오늘은 아예 일찍 나오자 해서 7시 조금 못돼서 집을 나왔는데 다 같은 맘이었는지 오늘도 지하철 출근은 장난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히 선릉에서 갈아탈 때 사람이 어제보다는 없어서 한번에 타고 올 수 있었다.

날씨 사이트의 기록적인 온도를 보면서 어찌해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 추위는 계속될듯 하다. 다행히 사무실 전원이 정상화 됐다. 데탑도 책상 밑으로 가져오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저장은 계속 해줘야 할 듯..

나윤이는 나 출근할 때 소리에 잠깐 잠이 깼는지 울길래 안고 좀 달래줬더니 다시 잤다고 한다. 낮에는 엄마랑 시장놀이를 거의 1시간 가까이 했다고 하고. 물건 몽땅 사서 엄마한테 5천원에 샀단다. 너무 싸게 사는 듯. ㅋㅋ

저녁에 퇴근해서도 낮에 시장놀이가 재미있었는지 아빠랑 좀 놀자고 하던데 아빠는 별로 재미없는지 한번 하고 말았다.

오늘따라 이빨닦기를 싫어해서 한참을 엄마랑 실갱이하다가 산타할아버지와 사탕선물 유혹으로 겨우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Posted by 별아해
2010. 1. 3.

그새 연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하루도 금방 지나가는군요.
나윤이는 내일 또 아빠가 출근하는지 모르고 하루종일 있어서 좋은지 신나게 놀아주십니다.

응가하고 바지 벗겨서 씻은 후에 뭐가 좋은지 바지도 안 입을라고 하고 까불거립니다.

밤에는 아빠가 졸려서 큰방에서 누워서 꿈벅꿈벅 졸고 있었더니 시리얼 들고 와서 한두개씩 집어 내입에 넣어주고 나윤이 입에 넣으면서 "아빠랑 반쪽씩"하면서 열심히 넣어줍니다. ㅎㅎ

여전히 산타할아버지 효과로 나윤이는 내일 아침에 받을 토마스 사탕 색깔 두개 골라 놓고 치카치카도 하고 푸도 하고. 잠자기가 싫은 눈치지만 사탕은 역시 먹고 싶은가 보네요.

엄마가 화분에 물주면 나윤이는 뿌리기 담당

나윤이 쇼파에 누워서 뒹굴뒹굴

엄마 모자로 장난 치기

아빠가 씌워줄려니 싫다고 혼자 장난치며 까꿍놀이합니다

올만에 팬티모자도 쓰구요

엄마는 부끄럽다고 알려주네요 ㅎㅎ






Posted by 별아해

평범한 일상

나윤이 2010. 1. 2. 05:26
2010. 1. 2.

새해가 시작되고 이어지는 연휴.
나윤이와 함께 평범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평일에는 아빠가 일찍 출근해서인지 나윤이 잠자는 패턴이 조금 바껴서 9시 30분~10시 정도에 일어나는데 오늘도 좀 늦잠자서 10시정도에 일어났답니다.

낮에는 마트에 가서 먹을거리도 좀 사구요. 다음주에 추워진다고 하니 이것저것 좀 사다보니 항상 금액은 꽤 나오는군요 ㅎㅎ

나윤이 표현력이 계속 늘어가고 있구요. 사진도 넘 안찍는거 같아서 몇장 찍어주었답니다.

요즘은 스티커북에 푹 빠져서 시간만 나면 엄마 아빠보고 "이거 할거야?" 하면서 하자고 조릅니다. 나윤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거는 "이거 해요!"가 아니라 "이거 할거야?"로 한답니다.

세수하고 올백으로 머리 넘겼더니 다른 느낌

나윤이도 신나서 활짝

이런 표정도 지어 보이구요

맥퍼모스 블럭 하나나 두개로 카메라 놀이도 한답니다


Posted by 별아해